호남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춘란 지역순회 경매 개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가 코로나 이후 위축된 춘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경남 합천군서 한국춘란 지역순회 경매를 실시했다. 한국춘란은 2014년 공사 경매 개장 이후 217억원의 누적 경매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지역순회 경매는 평소 수도권 경매 참여가 어려웠던 소장가와 유통인을 위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현지의 호평을 얻었다. 합천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경매는 250여명이 현장을 찾아 한국춘란 황화소심 등 총 58분이 출품됐다